이화여대, 국내 대학 최초 증명서류 모바일 발급 개시
스마트폰으로 간편 발급, 행정 서비스 향상
박용우
pwlucky7@daum.net | 2017-09-11 12:54:21
[대학저널 박용우 기자]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학사 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국내 대학 최초로 각종 학사 증명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발급 받아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11일부터 개시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네트워크 환경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재학·성적·졸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종전에는 증명서류를 발급할 경우 교내 자동발급기나 유선 인터넷이 연결된 PC를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모바일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재학생 및 졸업생 누구나 모바일 기기로 증명서류를 발급받은 뒤 바로 팩스나 이메일로 전송, 출력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 ‘이화홈(Ewha Home)’ 모바일 앱을 설치하거나 이미 설치된 앱을 업데이트해 발급 받은 후 이메일 전송하거나 팩스로 출력할 수 있다. 특히 팩스는 여러 번 전송도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수수료는 기존 인터넷 증명발급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와 동일하게 재학생 500원, 졸업생 1,000원이다. 영문 모바일 서비스도 동시 오픈돼 외국인 학생들에게 글로벌 학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화여대 소비자학과 지소연 씨는 “유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신속 정확하게 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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