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후기 입학식·학위수여식 개최
누적 학사 2만 4032명·석사 296명 배출···탄탄한 동문 네트워크 구축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8-31 11:52:40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지난 26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2017학년도 후기 입학식'과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경희사이버대에서는 학사 824명과 석사 37명 등 총 861명이 졸업했다. 이로써 경희사이버대는 2만 4032명의 학사 학위 수여자와 296명의 석사 학위 수여자를 배출하며 더욱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오전에는 경희사이버대의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경희대 출신 성악가 정경 씨가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행사가 끝난 후 학부·학과별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오늘의 학위수여식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더 큰 배움과 성찰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며 "경희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식과 학술의 미래를 내다보며, 대학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다. 경희와 함께한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을 수상한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박용희 씨는 "생각지도 못한 총장상을 받고 졸업하게 돼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며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학문과 연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과 졸업소감을 밝혔다.
우수학위논문상 수상자인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MBA전공 안주석 씨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희사이버대의 석사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저를 있게 해주신 교수님과 조교선생님, 그리고 원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글로벌한국학전공 김석송 씨도 "늦은 나이에 배움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주경야독이 쉽지 않았지만 교수님들의 지도와 격려, 원우님들의 도움으로 졸업이라는 큰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졸업 후에도 경사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2학기 입시에서 전년 대비 모집 지원율이 25% 상승한 경희사이버대의 입학식에는 더욱 많은 수의 입학생과 가족·지인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후기 입학식에서 '경희 Honor Code' 선언과 입학생 선서를 맡는 학생 대표로는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박세희 씨와 사회복지학부 서혜주 씨가 선정됐다.
박 씨는 "예술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는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에 입학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예술경영을 더욱 깊게 공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단상에 오른 사회복지학부 서 씨는 "공무원으로 25년간 재직하며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껴 경희사이버대에 지원하게 됐다"며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새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어 설렌다. 열심히 공부해 멋진 인생의 2막을 열어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입학생을 대표해 장학증서는 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이호우 씨와 상담심리학과 신창섭 씨가 수여받았다. 이어 경희사이버대 교양강좌 교수이자 세계적인 석학으로 널리 알려진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 교수가 학생들을 환영했다. 입학식 축하공연으로는 경희 동문이기도 한 류은주 교수가 화려한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본 행사가 끝난 이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학의 역사와 아이덴티티 소개 ▲학사제도 안내 ▲경희의료원·경희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총학생회 소개 등 새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신·편입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은 "경희사이버대는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임을 생각하며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대학"이라며 "진정한 교육의 장인 경희사이버대와 함께 더 큰 역사를 써내려가는 신·편입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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