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도모한다"
9월 2일부터 다문화학생 44명 대상 과학·수학 교육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8-29 14:19:17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오는 9월 2일부터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학기 중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한다.
올해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초등부 20명과 중등부 24명 등 모두 44명이다. 'WAO!(We Are the One!) Projcet'를 주제로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는 교육생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을 오는 12월 16일까지 이어나간다.
사업단은 총 80차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7월에는 여름방학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과 수학, 독서, 융합과학, 예술과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대 사범대 학생들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멘토가 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교육 멘토에게 주차별로 배우는 내용을 밀착형으로 지도 받고, 생활문제나 친구관계 등 생활에 대한 고민도 상담 할 수 있다.
사업단은 이러한 멘토링을 예년보다 더욱 심화시켜 다문화 학생들의 지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정서적 교류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병준 전북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장은 "사업단은 지난 5년 간 많은 수료생들에게 과학과 수학에 관련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다문화 학생들의 학문적 호기심과 흥미를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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