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우수 강소기업을 소개합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단' 운영해 청년들에 정보 제공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8-24 13:57:46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2017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서포터즈단의 활동 목적은 울산지역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대한 현장 정보를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들의 활동은 고용노동부의 지원 하에 펼쳐졌다.
서포터즈단은 울산대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환성ENG, (주)지후, 레베산업, 피알, (주)신일프리노스, 국일인토토, 로텍엔지니어링, 용인금속(주), 코어라인(주), (주)대원산업 등 지역 내 청년친화 강소기업 10곳의 대표와 인사담당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업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의 비전, 인재상, 복리후생제도와 같은 정보를 SNS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서포터즈활동에 참여한 경영학전공 2학년 황준석 씨는 "흔히 아는 대기업이 아니라도 울산에는 알짜배기 기업이 많아 강소기업에 대해 관심을 두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또 행정학과 4학년 이연주 씨는 "'남들이 가는 곳을 따라가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라'는 인사담당자의 이야기가 와 닿았다"며 "내 역량을 이끌어 줄 우수 강소기업이 많아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취재 느낌을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1989년 설립돼 산업기계, 선박부품을 생산하고 발전플랜트부분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 중인 대원산업을 방문했다. 28년째 근무 중인 박상열 대원산업 사장이 인터뷰에 직접 응했다.
박 사장은 "우리 회사도 처음에는 단칸방에서 시작했지만 오랜 기간 동안 한 분야에 집중하니 성공할 수 있었다"며 "젊은 인재들도 한 분야에 오랫동안 집중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좋겠다"고 취업준비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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