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진로탐색캠프에서 미래의 꿈 찾았어요!"
도서벽지 중학생 대상 '1박 2일 진로탐색캠프' 실시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8-22 20:11:27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도서벽지 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 17일부터 18일까지 각각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진로탐색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경북대 대구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상대적으로 자유학기제 체험과 참여가 어려운 도서벽지 중학생들에게 경북대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전문적인 진로상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1박 2일 동안 ▲전자공학 및 원예식품융복합 체험활동(진로체험) ▲해피투게더 꿈 찾기 프로그램(진로상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교내 생활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거창중학교 고제분교장 1학년 오은서 학생은 "지리적으로 자유학기제를 대학교에서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경북대에 와서 진로 체험도 하고, 대학교 생활관에서 합숙도 하고, 대학생 멘토들과 대학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유철 경북대 입학본부장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중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는 2015년부터 농·산·어촌을 포함한 도서벽지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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