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헌유랑단, 캄보디아로 향하다"

비히르 초암 크산지역에서 봉사활동 진행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8-21 15:37:39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이 지난 16일 캄보디아에 SNU 공헌유랑단(이하 유랑단)을 파견했다. 이날 캄보디아로 향한 서울대 재학생 42명은 오는 24일까지 캄보디아 프레야 비히르 초암 크산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캄보디아 유랑단은 프레아 비히르 초암 크산 지역의 오춘초등학교와 로번초등학교에서 도서관 시설 개선, 정수시설 및 학교 주변환경 개선, 가로등 설치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더불어 문화·교육 나눔 및 보건·위생 문제 개선 등의 활동을 펼치고 돌아온다.

특히 오춘초등학교에서는 도서관에 들어갈 책장을 공헌유랑단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도서관을 꾸미고 책장에 들어갈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다. 도서관 건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읽기 능력 및 현지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공헌유랑단은 협력국 정부 및 대학생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체에너지 활용과 현지인 도서관시스템 관리 교육 등을 포함하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개발을 추구하고 있다.

캄보디아 공헌유랑단을 인솔하는 김범수 교수(자유전공학부)는 "캄보디아 공헌유랑단 활동 중 일부는 사회공헌형 교과목에서 학생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현지에서 실행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봉사와 다른 것 같다"며 "이번 캄보디아 방문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서울대의 적정기술력을 현지에 적용해 개발도상국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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