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2018학년도 대입 전형료 10.3% 인하

수험생·학부모 대학입학 부담 경감 기대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8-11 17:13:00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최 일)가 지난 4일 교육부에 '2018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료 10.3% 인하 계획서'를 제출했다.


지난 2일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대전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전형료 인하(대학별 5~10% 수준 자율적 인하)를 결정한 것에 따라 목포대는 동참 의지를 밝히고 전형료 인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목포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역인재전형과 농어촌전형 전형료를 4만 5000원에서 4만 2000원으로 인하한다. 국가보훈자녀·다자녀·다문화·기초차상위계층·장애인전형은 지금까지 인터넷 접수 수수료 용도로 5000원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이를 전액 받지 않는다. 또한 수시 및 정시 실기전형은 6만 5000원에서 6만 원으로, 특기자전형은 4만 원에서 3만 7000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최 일 목포대 총장은 "이번 대입 전형료 인하 방침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재정이 열악한 형편속에서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학 부담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목포대가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성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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