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자작자동차대회 준비에 구슬땀"
미래자동차공학부,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입상 위해 '노력'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8-08 15:34:2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1학년 재학생 20여 명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출전한다. 이를 위해 대회에 출전할 전기자동차(EV자동차) 2대를 제작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102개 대학에서 186개 팀, 총 230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오프로드 차량인 Baja, 온로드 Formula, EV와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이 출전하는 기술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Baja는 올해 인근에 기존보다 큰 규모의 서킷이 새로 조성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종합 우승팀(KSAE Grand Prix)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5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총 35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호남대 호미카, 모비딕 팀은 지난 한 학기동안 연구 제작한 자작 친환경전기자동차로 대회 입상을 노리고 있다. 이 팀들은 이번 대회 참가팀 중 유일하게 1학년 학생들로만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이 지난 7일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을 방문했다. 이날 박 부총장은 여름방학을 반납한 채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통닭과 피자 등 간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박 부총장은 "방학동안 쉬지도 못하고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자동차공학부 1기의 자신감을 갖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