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미래다", 건국대 학생이 창업한 '팜스킨' 화제

'초유 마스크팩' 판매 돌입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8-01 10:44:44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학생들이 건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의 후원을 받아 '피부가 마시는 초유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기업 '팜스킨(대표 곽태일 27. 동물생명 11)'을 창업했다.


이들은 '2016 KU 사업화모델 및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에 참가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천연 화장품 생산'이라는 사업화모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시켰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팀에게 시제품 제작지원과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창업까지 직접 지원을 약속했다. '팜스킨'이 그 첫 사례인 셈.


팜스킨 초유 마스크팩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산균 발효 초유 추출물과 이를 함유한 화장품 조성물'이라는 특허를 사용한 제품이다. 보습, 미백, 주름개선, 피부결 개선 등의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초유만을 사용한다. 초유 내에는 락토페린(LACTOFERRIN), IGF(Insulin-like growth factor), EGF(Epidermal growth factor), 면역글로불린(IMMUNOGLOBULIN) 등 약 82가지 천연 생체 활성 성분이 함유돼 있다.


지난 5월 건국대 생명과학관 부속동 506호에서 개업한 '팜스킨'은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통해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을 입증 받아 벤처기업협회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지난 6월에는 교육부가 주최한 창업경진대회 학생리그 '2017대학 창업유망팀 300'에 출전해 전국 청년 창업팀 중 300팀 이내로 입선했다. 올 하반기 최종 10팀 선정을 목표로 교육부의 온라인 육성 프로그램 및 BM 멘토링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건국대 송혁 교수는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공모전을 통한 우수한 사업아이템에 대해 특허 관련 비용, 시제품 제작비, 창업육성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직접 투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건국대의 생명과학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팜스킨'을 성공적인 사례로 만들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맘껏 사업화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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