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정성화 교수, 우수한 논문 실적 '눈길'

'유해물질 저널' 최다 인용 논문에 3편 등록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7-20 17:56:46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화학과 정성화 교수의 논문이 여러 차례 인용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학술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사는 최근 출판하는 학술지별로 최근 5년간 게재한 논문 중 '최다 인용 논문'과 '최다 다운로드 논문' 25편을 각각 발표했다.


그 중 환경 분야 저명 학술지인 '유해물질 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게재된 정 교수의 논문 3편이 '최다 인용 논문 25'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정 교수의 논문 중 '물 속에 존재하는 의약품의 흡착 제거(2012년 3월 게재)', '유무기 다공성 물질에 의한 해로운 유기물의 흡착 제거(2013년 1월 게재)', '물 속에 존재하는 해로운 유기물의 흡착 제거 메커니즘(2015년 2월 게재)' 등에 대해 연구한 논문들이 최다 인용 논문으로 기록됐다.


이들 논문은 물 및 연료 등에 존재하는 해로운 유기물질의 흡착 제거에 대해 연구해 작성됐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이 논문들이 많이 인용되고 있다. 특히 2013년에 게재한 '유무기 다공성 물질에 의한 흡착 제거'에 관한 논문은 인용횟수가 291회를 기록, 발표된 '최다 인용 논문' 25편 중 네 번째로 많이 인용됐다.


또한 정 교수의 논문 2편이 '유해물질 저널'의 최다 다운로드 논문 25편에 들어가기도 했다.


정 교수는 지난해 주요 일간지에서 발표한 '2009~2014년 기초학문 한국인 연구자 분야별 상위 10명' 중에서 화학 분야 4위, 재료 분야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정 교수는 "다른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를 인정해 주는 것은 학자로서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 관련 분야의 연구를 보다 심도 있게 추진, 인용은 물론이고 산업적으로도 가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스비어사가 출판하는 '유해물질 저널'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IF) 6.065이며 상위 0.8% 수준의 권위 있는 학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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