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지능형바이오 메디컬 무선전력전송 연구센터 개소식 가져
ERC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으로 200억 원 수주…미래형 의료 패러다임에 변화 기대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7-13 18:04:25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가 13일 숭실대 형남공학관 2층 형남홀에서 ERC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된 '지능형바이오 메디컬 무선전력전송 연구센터(센터장 서철헌)' 개소식을 개최했다.
ERC 지원사업은 이공계 분야 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해 핵심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숭실대는 최대 10년 간 2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능형 바이오메디컬 무선전력전송 연구센터(Center for Intelligent BioMedical Wireless Power Transfer: CIBM-WPT)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신소재 기술 및 바이오메디컬 기술을 접목해 무구속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와 바이오메디컬 무선전력전송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황준성 총장은 "숭실대 창학 120주년을 맞이하며 얻은 성과인 만큼 연구에 매진하시는 교수님들의 헌신과 노고가 더욱 빛을 발했다"며 "이공계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ERC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을 따낸 쾌거는 숭실대에게 새로운 이정표와 비전을 안겨줬다. 본 연구센터가 편익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기술을 연구하는 세계 최고의 연구센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오늘은 숭실대의 또 하나의 역사가 이뤄진 날"이라며 "IT·BT를 활용한 의료기술로 새로운 혁신을 만드는 본 연구센터를 주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한편 본 연구센터는 주관기관인 숭실대학교와 카이스트, 서울대를 포함한 총 9개의 대학과 5개의 참여기업으로 구성됐다. 숭실대에서는 서철헌 센터장과 전자정보공학부 신오순, 이호진 교수와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정영진, 김도환, 정재우 교수가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