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2017학년도 2학기 모집 지원율 상승 '눈길'

2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 지원율 전년 대비 36% 상승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7-10 16:15:52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지난 7일 마감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의 2017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 지원율이 전년 대비 36% 오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2017학년도에 실용음악학과와 인문고전전공을 신설한 경희사이버대는 총 3개 학부, 26개의 학과·전공에서 학생을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전통적으로 신·편입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학과를 비롯해 IT·디자인융합학부, 한국어문화학과, 실용음악학과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경영영역, 외국어영역, 호텔·관광·외식영역, 문화예술·체육영역 등에서도 지원율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지원자 중에는 많은 학사편입자와 고학력자도 포함돼 있어 평생교육과 재교육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사이버대학 지원자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사이버대학의 직업 재전환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기업 및 관학협약을 맺은 기관을 통해서도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많은 임직원들이 이번 학생 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들은 삼성전자·(주)이마트·(주)신세계·호텔신라·CJ푸드빌·우리은행·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법무부 등 다양한 협약기관을 통해 이번 모집에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동대문구와 용인시, 창원시 등 관학협약기관 및 국제교류협약 기관을 통한 지원자들도 늘어났다. 특히 해외지역 거주 지원자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원자들 상당수는 직장인장학, 전업주부장학, 경희동문장학, 군·경·소방 가족장학, 보훈장학, 음악인재 장학 등의 혜택도 받았다.


한편 2017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를 대상으로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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