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 '제5회 국제가속기학교 (KoPAS)' 개최
가속기 분야 신진연구인력 육성·국내외 연구자 간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대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7-05 14:25:38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고려대 세종캠퍼스 중이온 가속기 실험동에서 '제5회 국제가속기학교(KoPA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속기 분야의 신진연구인력 육성 및 국내외 연구자 간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열린다. 고려대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이 공동 주최한다. 약 60여 명의 대학원생 및 연구자들이 이번 국제가속기학교에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빔 물리, 가속기 물리 입문 ▲고주파 시스템 ▲초전도 고주파 가속관 및 빔 진단 등 가속기 개발에 필요한 특정기술 등 3개 세션이 각각 진행된다. 또한 ▲핵물리 검출기 ▲가속기의 의료분야 활용 ▲중이온 가속기 활용 등의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일본 KEK 가속기연구소의 K. Yokoya 교수, E. Kako 교수 등 국제적인 빔물리 및 초전도 고주파 가속관 분야 최고권위자들이 국제가속기학교 강사진으로 나선다.
김은산 고려대 가속기과학과 주임교수는 "우리나라 중이온가속기를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시설로 만들 신진 연구자들을 양성하는데 국제가속기학교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는 지난 2013년 국내에서 최초로 석·박사 대학원 과정의 가속기과학과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가속기 분야 및 빔 활용분야의 고급 인력양성을 기초과학연구원과 연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요 국내 가속기 산업체들과 가족회사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가속기 핵심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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