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하계 글로벌 청년봉사단 발대식' 개최

몽골, 말레이시아 2팀 50명 파견…문화 교육·노력봉사 등 진행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7-04 17:23:59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4일 순천향대 유니토피아관에서 '2017 하계 글로벌 청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프닝 공연 ▲경과보고 ▲준비활동 영상 상영 ▲총장 축사 ▲학생대표 선서 ▲의료안전코디 위촉장 수여 ▲클로징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해외 파견 봉사단으로는 '다문화 행복나눔 국외프로젝트' 몽골팀 22명과 'SCH프라임 스텝-업 프로젝트' 말레이시아팀 28명, '2017 제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몽골과 미얀마·키르키즈스탄 파견 8명과 인솔 교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먼저 '다문화 행복나눔 국외 프로젝트' 몽골팀이 오는 16일 출국하며 시작된다. 이들은 셀렝게 아이막에 위치한 몽골국립과학기술대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15일간 현지에서의 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몽골 팀이 펼칠 봉사활동으로는 △셀렝게 체육학교에서의 한국문화교육 △몽골 국립과학기술대 학생들과의 다문화 포럼 개최 △셀렝게 수바타르시 지역 환경미화활동과 수리봉사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양 대학 재학생간 몽골역사 문화탐방, 전통문화 교류와 다문화 포럼을 개최해 국가간 통합과 정체성 확보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후발주자로는 'SCH프라임 스텝-업 프로젝트팀'이 오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말라카 지역주민과 두리안 텅갈(Durian Tunggal) 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고아원과 지체지적 장애센터에서 노력봉사도 펼친다.


또한 UteM대학교 재학생과의 문화교류와 말라카 유적지 탐방 등 현지 문화체험, 말레이시아 복권센터(FERKESO), 독일 반도체기업(INFINEON), 제약회사(ORANG KAMPUNG HERBAL FACTORY) 등 현지기업 견학기회도 갖는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봉사는 글로벌 사회에서 자신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대학사회, 그리고 세계의 미래도 바꿀 수 있다"며 "해외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나눔을 갖고 세계와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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