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손선숙 연구교수, '한국궁중무용사' 발간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6-30 16:28:14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손선숙 연구교수가 지난 9일 한국 궁중무용을 통시적으로 조감한 '한국궁중무용사'를 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55로 발간했다.

이 책은 국배판 486쪽의 규모로 ▲고려시대 궁중정재 ▲조선 전기 궁중정재 ▲조선후기 궁중정재 ▲일제 강점기 궁중정재 ▲현대기 궁중정재 등 5부로 구성돼 있다. 각 시대 정재들의 무용형식과 구조, 종류,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정재(呈才)란 궁중에서 여령(女伶)이나 무동, 지방 관아에서 기녀들이 공연했던 종합예술이다.

이 책의 저자인 손선숙 연구교수는 무용학 박사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 40호 <학연화대합설무(鶴蓮花臺合設舞)> 이수자이다. 봉래의 보존회 및 궁중정재아카데미의 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는 한국무용전문가이다.

저자는 "이번 발간을 통해 그간 침체되었던 궁중무용의 연구에 활기를 불어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숭실대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가 명실상부한 한국문학·음악·무용 연구의 메카로 부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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