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육군 32사단과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 '맞손'
문화예술활동 협력 협약식·실용음악과-군악대 합동공연 개최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6-29 17:09:13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육군 32사단과 협력해 문화예술 행사와 활동교류를 통해 군 장병들의 활기찬 병영문화를 조성한다.
배재대와 육군 32사단은 29일 육군 32사단 대회의실에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활동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재대는 실용음악과를 주축으로 ▲주기적인 문화예술 공연활동 지원 ▲세미나 지원▲학술활동 지원▲32사단 군악대원들의 연주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 생활을 보내는 장병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날 협약식이 진행된 후에는 배재대 실용음악과 재학생 40여 명이 32사단 군악단와 함께 찾아가는 병영문화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이날 공연을 통해 장병들이 좋아하는 가요와 팝송 등을 32사단 군악대와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 들려줬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배재대에서 보컬을 지도하는 밴드 와러써커스의 보컬 오경록 교수와의 합동 공연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곽한식 배재대 대학원장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은 2년 전부터 재능봉사의 일환으로 지역 향토사단인 32사단에서 공연을 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상호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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