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국에 전북지역 대학 우수성 알린다"
중국 길림성 교육청과 한·중 대학 및 고등학교 국제교육 교류회 개최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6-28 17:59:07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전북지역 대학들의 우수성을 중국에 알렸다.
전북대는 최근 중국 길림성 교육청과 함께 중국 장춘에서 한·중 대학 및 고등학교 국제교육 교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대를 비롯한 원광대, 전주대, 군산대, 우석대 등 전라북도 지역 5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에서는 길림성 동북사범대학, 연변대학, 장춘대학, 길림농업대학, 장춘중의학대학 등 11개 대학과 장춘2중학 등 10개 고등학교 국제교류 관계자 및 교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지역 각 대학들이 중점적으로 내세우는 주요 분야 우수 학과, 대학 내 장학제도 소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과 한국 유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알렸다. 이를 통해 전북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서비스 체계에 대한 중국 고등학교 관계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길림성 대학은 지난 20여 년간 우리나라와 진행한 국제교류 성과를 부각시키며 전북지역 대학과의 교류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중국 내 급부상하고 있는 물류분야를 소개하고 각 대학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열거했다. 또 전북지역 대학과 매칭이 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소충민 길림성 교육청 부청장은 "길림성과 전북은 오랫동안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대학과 고등학교의 연계 교류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호인후 외사처장은 "금번 교류회를 계기로 양측 간 학술·교원 교류가 보다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교우 전북대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은 "이번 중국 길림성과 전북지역 대학 간 국제교류 행사는 전북지역 고유의 학문 영역과 우수한 교육 여건을 알리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의 연계 활동을 통해 중국 지역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유지하고 국제교류에 힘써 양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인우 외사처장의 주선으로 전북지역 대학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길림 제1중학과 장춘직업기술학원 등 4개 학교에서 각 대학 및 입시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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