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염재호 총장,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집행위원에 선임

국내 대학 총장으로는 유일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6-28 14:05:35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21회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총장포럼에서 국내 대학 총장으로는 유일하게 APRU 집행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염재호 총장은 미국 U.C.LA 총장이자 집행위원장인 Gene D. Block을 포함해 각 대륙별로 선임된 주요 대학 집행위원들과 함께 향후 2년간 APRU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 주요 정책 의사결정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우수 대학들과의 연구 교류 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대학의 사회적 책무 공동 수행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 구축 체계를 마련하고 국제화 역량을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APR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 대학들이 교육, 연구 분야에서 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 과학,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7년에 설립된 대학 간 연구 중심의 국제 협의체이다. 스탠포드대학,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싱가포르국립대학, 홍콩과학기술대학, 북경대 등 현재 총 16개국 45개 대학이 회원교이며 국내 대학으로는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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