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일손 부족한 농촌으로"
총학생회 등 1376명 학생들, 여름방학 맞아 농촌 봉사활동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6-21 20:02:40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사생자치회 등 1376명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총학생회 954명의 학생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경북 문경 10개 읍·면·동, 35개 마을을 찾아 감자, 오미자 수확 및 마을길 제초작업 등 마을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010년부터 맺어온 봉사활동이 올해로 벌써 8년째이다.
인문대학과 예술대학 학생회는 242명의 학생들이 23일부터 28일까지 경남 밀양 2개 면, 7개 마을에서 고추 수확을 돕는다. 생활과학대학 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150명의 학생들은 오는 7월 16일부터 울주군 2개면, 4개 마을을 찾아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와 마을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경북 문경 명전 1리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사생자치회는 올해도 이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30명의 학생들이 오미자 수확에 나선다.
이번 농촌봉사활동 참가하는 학생들은 농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숙식을 마을회관 등에서 직접 해결한다.
김상문 울산대 학생복지팀장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배워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게끔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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