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부천대·유한대, 상생 발전 위해 협력
교육과정·학사제도 연계운영·학교 인프라 공동 활용 등 합의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6-19 19:46:1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 등 경인지역 3개 대학은 19일 부천대 밀레니엄관 대회의실에서 대학 간 상호 발전 도모, 학생의 학습권 확대 및 행정 인프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길자 경인여대 총장, 한정석 부천대 총장, 이권현 유한대 총장을 비롯한 3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3개 대학은 발전적 협력을 통해 상생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대학이 가진 장점을 살리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나감으로써 대학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각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교육·연구의 연계 운영 제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권 확대와 대학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봉사·나눔에 기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이 협력 대학에서 개설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 연계 운영 △각 대학 재학생과 교직원이 협력대학의 도서관 이용, 시설·기자재 사용, 평생교육원 수강을 희망할 경우 대여·할인 허용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공동 개설과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 △교수들 공동 참여로 대학 간 전공 연계 및 융합전공 교육과정 개설·운영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공동참여가 가능한 경우 사업 수주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협력 △학생 취·창업 및 사회봉사, 산업현장실습 프로그램, 장애학생 지원 등 다양한 학내·외 활동에 협력 △지역사회 봉사, 현안과제 및 전략 산업과 연계한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 △입시설명회, 진로 · 진학박람회 공동 개최 등 지역 교육의 발전 위해 협력 △기타 3개 대학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앞으로 3개 대학은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협력대학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학사, 산학협력, 입학, 취·창업, 시설, 평생교육, 도서관, 사회봉사, 학생상담, 장애학생 지원 등을 위한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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