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대학재정지원사업 활용해 온라인 공개강좌 개발 나선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개발대학'으로 선정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6-19 11:15:2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활용해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서울여대는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대학재정지원사업 활용 강좌 개발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서울여대는 수도권대학 특성화(CK)사업과 연계해 ▲건강과 식생활(노봉수 식품공학전공 교수) ▲한국생활사(정연식 사학과 교수) 등 2개의 강좌를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로 개발한다. 오는 8월까지 개발을 완료해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e-러닝 등을 통해 정규교과로 운영한다. 서울여대 홈페이지, K-MOOC 홈페이지 등에 탑재해 타대학 및 일반인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대학교육 혁신과 열린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교육혁신단에 <이러닝·MOOC센터>를 설치하고 커넥트재단 등과 협력해 자체 'S-MOOC'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인 대학특성화사업과 연계해 5개의 MOOC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 중 2개 강좌는 이번 K-MOOC 컨텐츠로 활용한다. 사랑의 인문학(주창윤 언론영상학부 교수), 부자학(한동철 경영학과 교수), 창의적인 사람의 7가지 습관(김명주 정보보호학과 교수) 등 3개 강좌는 자체 S-MOOC 컨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주 서울여대 교육혁신단장은 "서울여대가 갖고 있는 학부교육의 강점과 e-러닝 운영경험을 살려 특화된 MOOC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서울여대 교수진의 우수한 강의를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에도 공개해 개방적 대학교육체제를 구축하고 고등교육과 평생교육이 연계된 미래형 대학교육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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