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IT기술과 출판 융합한 작품 '눈길'

미디어출판학과, '2017 서울국제도서전'서 종이책, AR, 키넥트 결합한 기획전시 진행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6-15 14:30:57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 미디어출판학과가 지난 14일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막한 '2017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 출판과 IT기술을 융합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서일대 미디어출판학과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서울국제도서전에 매년 참가하며 서울지역 유일 미디어출판 관련학과로서 명성을 쌓고 있다. 올해는 '나를 바꾸는 디자인, 세상을 바꾸는 출판'이라는 주제로 졸업작품집 <책을 만드는 사람들> 전자책, 북커버디자인, 스토리큐브, 무가잡지 <지울림> 등을 전시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부스 한편에 디지털존을 마련해 방문객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일대 미디어출판학과는 종이책에 대한 기획 및 출판과정뿐 아니라 AR, 키넥트 등 IT기술을 결합한 형태의 전자출판에도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졸업작품집 <책을 만드는 사람들>과 AR(증강현실)을 융합한 디지털북, 가상 현실 속에서 미디어출판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키넥트 기술 등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 모든 과정들을 담은 특별 영상도 상영돼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미디어출판학과 부스에서는 도서퀴즈왕 뽑기, 디지털존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 상품들도 판매한다. 특히 서일대 미디어출판학과 홈페이지에 방문해 도서전 참여 포스터를 촬영하고 미디어출판학과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특별한 굿즈 상품이 선물로 주어진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얻은 수익 전액은 미디어출판학과 학생들의 이름으로 중랑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주리 서일대 미디어출판학과장은 "올해는 미디어출판학과가 생긴지 2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면서 "기술이 가져온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가공하는 기획으로 출판의 개념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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