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전 교육감, 교육부장관으로 지명

문 대통령, 11일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br/>“교육개혁 과제 성공적으로 추진 기대”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6-11 17:41:27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부장관으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5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 이 가운데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지명했다.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부터 2009년까지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제14·15대 경기도 교육감으로 활동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출범 전 대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문 대통령이 당대표인 시절에는 혁신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특히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과거 교육감 경험을 살려 특목고, 자사고 폐지 등 문 대통령의 교육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수현 대변인은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입시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 공교육 체계 마련 등 교육개혁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는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 외 법무부장관(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국방부장관(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환경부장관(김은경 지속가능센터 ‘지우’ 대표), 고용노동부장관(조대엽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이 지명됐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정부조직 17개 부처 가운데 11개 부처 장관 인선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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