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모션(주), 동국대에 130억 원 상당 공학용 소프트웨어 기증
이공계 발전에 두각 나타낸 동국대에 관심 보여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6-09 13:32:29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버추얼모션(주)(대표 배대성)으로부터 130억 원 상당의 공학용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지난 8일 버추얼모션(주) 배대성 대표, 김영욱 상무 등 관계자들은 동국대를 방문해 공학용 소프트웨어 DAFUL 40카피(약 130억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동국대 한태식 총장, 이관제 대외부총장,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임중연, 이상용, 김흥수, 이승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버추얼모션(주)과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진 간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구조동역학 해석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DAFUL 관련 인프라 및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DAFUL 소프트웨어는 다물체 동역학해석 및 유연체 응력해석(구조역학해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컴퓨터응용공학(CAE)용 소프트웨어로서 자동차, 건설 중장비, 전자기기 등 각종 기계시스템의 해석에 필요한 도구이다. 특히 기존의 유한요소(FEM) 메쉬(Mesh) 생성작업 없이 CAD 모델로부터 직접 해석모델을 구성해 구조동역학 해석 수행이 가능한 메쉬프리(Meshfree)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배대성 대표는 "동국대 학생들이 이공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해 학문연구와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태식 총장은 "기증 해주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노력 끝에 개발한 귀중한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들에게 잘 활용하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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