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재능 나눔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어요"
전공 활용해 한센인 대상 다양한 봉사 활동 실시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6-09 08:53:14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가 학생들의 인성역량강화를 위해 각 전공별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에 나섰다.
경인여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5월 30일 경인여대 20주년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센인 6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혼식은 경인여대 웨딩플래너과 1, 2학년 학생들이 준비해 진행했다. 행사는 경인여대 교수 15명과 부속유치원 원생 16명의 축가 공연으로 시작됐다. 마지막으로 (사)한국한센총연합회 이길용 회장의 축사로 예식이 마무리 됐다.
한국한센총연합회와 함께 경인여대는 매년 5~6쌍의 한센인 부부들을 학교로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센인 복지시설 청원 에버그린 사회복지센터와 포천 장자마을, 소록도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간호학과, 아이벨르헤어과, 피부미용과 등의 재학생들과 인솔 교직원이 참가한다. 각자 전공을 살린 이미용 서비스, 손 마사지, 천연비누 만들기 등 재능을 나누며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어루만지고 있다.
한편 경인여대는 오는 7월 12일에도 한센인 정착촌인 포천 장자마을에서 봉사를 실시한다. 청소, 말벗,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력봉사와 미용재능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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