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인문학 전공 학생 학업 안정화 나선다"
인문학 전공 학생 66명에 매월 학업지원금 50만 원 지급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6-02 15:58:39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인문학 전공 학생들의 학업 환경 안정화에 앞장선다.
전북대 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은 최근 기초학문심화모델 55명과 글로벌지역학 11명의 학생들에게 매월 50만 원의 학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학업지원금은 인문학 전공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인문학분야 후속세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학생 지원을 통해 대학원 진학, 전공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연구소 학술활동에 참여해 연구 역량을 기르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학업지원금을 받는 전북대 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강한비 씨는 "이번 학업지원금 수여가 등록금 해결에 보탬이 됐다"며 "학업지원금을 통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북대 독일학과 최봉주 씨는 "부모님께 부담을 덜어드린 것 같아 기쁘고 학업에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학부 졸업 후 독일 지역학에 관련한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민 전북대 코어산업단장은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이 기초 학문 분야를 보호하며 사회적 수요에 맞는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전북대 코어사업단은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통해 인문학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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