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차세대 바이오인식 기술개발 나선다"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이공분야 수행 주관대학 선정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6-01 13:34:00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이 차세대 바이오인식 기술 개발을 통해 이공분야 수행에 앞장선다.


조선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17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서 이공분야 수행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에서 이공분야 대학부설 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 유도, 우수 신진연구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공분야·기초과학분야·지진분야 등 총 7개 과제가 선정됐다. 조선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9년 동안 약 5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차세대 바이오인식 기술개발에 나선다.


조선대 IT연구소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다중생체 신호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 기술' 과제를 수행한다. 이 연구에는 7명의 교수, 전임연구인력 5명, 연구보조원 16명, 기업체연구원 12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이 연구는 일상생활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다중 생체신호를 취득, 이를 이용해 안전하게 사용자를 인증하는 IT-BT 융합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 △고신뢰·저전력 웨어러블 다중 생체신호 측정 시스템 개발 △다중 생체신호 기반 차세대 바이오인식 기술 연구 △차세대 바이오인식용 생체신호 DB 구축과 사용성 평가 등이다.


차세대 바이오인식 기술 개발은 사용자의 인증 편의성 극대화와 IT-BT융합 분야 산업의 글로벌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성범 조선대 IT연구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다학제 간 융합 컨소시엄을 구성, 관련 분야를 전략적으로 수행할 창의·융합형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광주 소재 기업, 연구소, 지역 이전 IT 기관, 국제 공동 연구 기관과의 협력 및 공동 연구를 통해 고용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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