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유치 '최다'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9명 합격···아프리카 대학원생 초청·지원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5-26 14:41:09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세계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대는 최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2017 GKS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선발' 대학 추천 전형에서 전국 대학 중 최다인 9명의 합격자를 유치했다.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선발사업'은 세계 우수 인재를 초청, 정부에서 제공하는 장학을 통해 국제적 친한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노력하는 국제장학사업이다. 이에 전북대는 아프리카의 대학원생들을 선발해 항공료 전액과 연수 기간 동안의 숙식비,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외국인 대학원생들은 전북대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LED-농생명융합기술센터 등 최첨단 농업 연구소와 산업체 등 관계 기관을 체험한다. 또한 한옥마을 방문 등 한국 문화·역사 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전북대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국립국제교육원이 실시하는 GKS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아세안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대학생을 초청해 5주 간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윤명숙 전북대 국제협력본부장은 "전북대의 우수한 학술·연구 능력과 전국 최고 수준의 유학생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입학, 관리, 취업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 대학원생들이 한국의 학문 분야 발전상을 체험하도록 해 국내 대학으로의 유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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