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고용량 이차전지용 전극소재' 개발

고용량 이차전지용 음극소재 관련 연구에 가능성 제시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5-25 19:18:54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재원)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교수 연구팀이 리튬 및 나트륨 이온 이차전지용 음극소재를 개발했다.


금오공대 박철민 교수 연구팀은 최근 '2차원 층상 및 3차원 프레임 결정구조의 주석계 화합물 전극소재의 제조 기술' 개발로 신소재 분야 SCI 학술지 'ACS 나노 및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인터페이스'의 5월 온라인판에 각각 게재됐다.


연구팀은 주석(Sn)과 텔루륨(Te) 및 셀레늄(Se)을 이용해 그 화합물인 3차원 프레임 결정구조의 주석-텔루라이드(SnTe) 및 2차원 층상 결정구조의 주석-셀레나이드(SnSe)를 간단한 고체합성법으로 각각 제조했다. 이를 리튬 및 나트륨 이온 이차전지의 전극소재로 적용, 고용량 리튬 및 나트륨이온 이차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개발된 주석-텔루라이드 및 주석-셀레나이드 화합물 소재는 리튬 및 나트륨 이차전지의 고용량 전극소재 뿐만 아니라 화합물 반도체로서 전자산업 분야에도 그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용량 리튬 및 나트륨 이온 이차전지용 음극소재로 적용한 것은 기존에 실리콘에 치중돼 있는 고용량 이차전지용 음극소재 관련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향후 고용량·고성능 이차전지 양산을 위한 실용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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