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 '2017 SAU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종목 진행하는 체육대회···경호경찰과 종합 우승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5-24 20:53:01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017 SAU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SAU 페스티벌은 해마다 신안산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축이 돼 개최하고 있는 체육대회다. 축구, 농구, 발야구(여), 피구(여) 등 구기종목을 비롯해 씨름, 줄다리기, 놋다리밟기, 명랑 4종 경기, 다인다각, 계주 등 여러 종목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과별로 기량을 기르고 단합을 다진다.


일부 종목의 경우 지난 4월 26일부터 본선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예선전을 치렀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본격적인 준결승전 및 결승전이 열렸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캠퍼스 곳곳에서는 재학생들의 음식 솜씨를 뽐내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학과의 특성을 살린 프리마켓도 함께 진행됐다.


17일 개막식에서는 24개 학과 학생들이 개성 있게 준비한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19일 폐회식에서는 종목별 우승팀과 종합 우승학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축구, 여자발야구 등 5종목에서 우승한 경호경찰과가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남자농구, 줄다리기 등 4종목에서 우승한 호텔조리과가 2위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보인 국제경영과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시상식에서는 개막식 퍼레이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학과에게 주어지는 입장상과 대회 분위기를 멋진 응원으로 달구었던 학과에게 주어지는 응원상 등도 시상됐다. 종합 우승을 한 경호경찰과가 입장상과 응원상을 모두 거머쥐면서 약 25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성락 신안산대 총장은 "승패를 떠나 학생들 모두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로서 손색이 없었다"며 "신안산대는 전문지식과 함께 진실함과 배려,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