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개교 111주년 맞아 '동국사랑 1·1·1 캠페인' 시행

1인·1월·1만 원 기부참여 의미 담은 소액 정기기부운동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5-17 10:28:35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가 개교 111주년을 맞아 동문 및 불교계를 대상으로 소액기부 운동 '동국사랑 1·1·1 캠페인'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국대는 지난 1일 동국대 중강당에서 열린 개교 111주년 기념식에서 '동국사랑 1·1·1 캠페인'을 선포했다.

'동국사랑 1·1·1 캠페인'은 <1사람이 1달에 1만원 이상 학교발전을 위해 기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국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금 사용 분야는 저소득층 및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우수교원 초빙 및 세계적 석학 육성 등 '연구 경쟁력 강화',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 인프라 조성을 통한 '미래 캠퍼스 구축' 등 크게 3가지이다. 이를 통해 세계 100대 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년 소식지를 통해 기부금 사용 결과를 기부자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동국대 한태식 총장은 "지난 2005년 개원한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은 6500여 명의 기부 참여로 건립할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십시일반의 전통이 지금의 동국대를 만든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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