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유엔 해비타트와 손잡고 여자풋살대회 개최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5-16 13:58:28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유엔 해비타트와 공동 주관으로 '2017 YOUTH CUP 여자풋살대회'를 지난 15일 서울 은평구 풋살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인간정주계획)는 전 세계의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유엔 산하기구다. 이번 풋살대회는 유엔 해비타트의 17가지 지속가능개발 목표 중, 'Good Health&Well-being'와 'Gender equality' 두 가지 목표의 실현을 위해 기획됐고 주최측은 추후 개발도상국에 풋살장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신여대 헬스 앤 웰니스 칼리지는 유엔 해비타트의 요청으로 이번 대회를 공동 주관하게 돼 단과대학 내 스포츠레저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 글로벌의과학과 학생들이 직접 행사기획 및 진행을 주도했다.
대회는 전국 각 대학의 여자 축구팀과 아마추어 팀 등 총 16개 팀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승은 아마추어 팀 '갓세븐', 준우승은 '어클래임'팀이 각 차지했다. 우승팀은 상금 중 일부를 개발도상국 풋살장 건립에 사용해달라며 기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대회를 주관한 임우택 성신여대 헬스 앤 웰니스 칼리지 학장은 "유스컵 대회 취지와 대학의 교육목표가 부합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가능하다면 이 대회를 지속해 학생들에게 봉사와 사랑의 가치를 계속해서 경험토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