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과 교원 공동교류 '맞손'
다른 소속 대학 방문 강의, 공동 강의, 융·복합 과정 개설 등 적극 추진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5-10 16:38:30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KAIST(총장 신성철) 등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육혁신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KAIST는 과학기술특성화 대학들과 10일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 교원 공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의 대학이 참여했다. 5개 대학은 각 대학 인문사회 관련 과목 공동강의 등 대학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체결을 통해 5개 대학들은 각 대학마다 실시간 원격 연결이 가능한 양방향 강의시스템 등 첨단 온라인 강의실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원격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교수들이 직접 다른 소속 대학을 방문해 강의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대학 교수들이 공동으로 교과목을 구성해 진행하는 융·복합 과정 개설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훈 KAIST 교무처장은 "학생들의 교과목에 대한 선택권을 확대하는 한편 각 대학이 지닌 특유의 강점을 살린 융·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시야 또한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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