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가속기과학 선도 대학으로 발전한다"
중이온가속기 실험동 준공식 개최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5-10 13:45:25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10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중이온가속기 실험동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이남호 고려대 교육부총장 선정규 고려대 세종부총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두철 IBS 원장, 정순찬 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중이온가속기 실험동(이하 실험동)은 중이온가속기 핵심 장치·설비 연구개발과 활용 연구에 특화된 대형 연구기반시설이다. 고려대는 실험동을 통해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이하 중이온사업단)의 '라온(RAON, Rare isotope Accelerator complex for On-line experiments)' 중이온가속기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본격 참여한다.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가속기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고려대와 IBS는 지난 2013년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IBS 중이온사업단의 주요 가속기 장치 및 실험 연구시설 일부를 실험동으로 이전, 양측 연구인력들이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오늘 준공한 실험동은 과학벨트의 핵심인 라온 중이온가속기 구축과 국가 가속기 과학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고려대는 가속기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양성과 국제적인 산학연 연구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가속기과학 선도 대학으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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