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통보

계속지원, 탈락 여부 안내··추가 선정평가 경쟁 개막

정성민

jsm@dhnews.co.kr | 2017-05-04 14:59:52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가 통보됐다. 이에 계속지원과 탈락을 두고 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동시에 추가 선정평가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2014년부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대입전형을 개선함으로써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를 꾀하는 것이 목적. 2016년에는 59개 대학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원기간은 2년이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지난 4월 59개 대학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중간평가에서는 ▲대입 운영 내실화 ▲대입 공정성·투명성 확보 노력 ▲고른기회전형 확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중간평가를 통해 하위 10여개 내외 대학이 탈락되고, 추가 선정평가가 실시된다.


<대학저널> 취재 결과 지난 2일과 4일 대교협 명의로 중간평가 결과 안내공문이 각 대학에 발송됐다. A대학 관계자는 "2일에 공문을 받았다. (계속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B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오늘(4일) 공문을 받았다"면서 "공문에는 사업 예산, 이의 신청기간, 수정 사업계획서 제출 기간 등의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중간평가 결과가 안내되면서 이제 관심의 초점은 추가 선정평가로 옮겨지고 있다. 추가 선정평가에는 신규 대학들뿐 아니라 중간평가 탈락 대학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 선정평가는 유형Ⅰ(모든 대학)과 유형Ⅱ(지방 중소형 대학)으로 구분, 6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지방 중소형 대학의 경우 유형 Ⅰ과 Ⅱ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 선정평가 자료로는 '2017년 사업 운영 계획'과 '2018~2019학년도 대입전형 운영 계획'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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