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학생의 비속어 줄이는 앱 '주목'

안서현 씨 '바른말 키패드' 출시…비속어 이모티콘 처리, 사용통계 제공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4-25 14:00:48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학생이 10대들의 비속어 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여 화제다. 주인공은 '바른말 키패드' 개발자인 소프트웨어학부 안서현 씨.


안서현 씨는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비속어 빈도 수가 높은 것을 개선하고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바른말 키패드'를 선보였다. 이 앱은 기존 키보드 자판을 대체해준다. 키보드로 입력한 비속어는 이모티콘 처리가 된다. 비속어 사용통계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다운로드 12만여 건, 월 평균 4000여 명의 사용자를 기록하고 있다.


안서현 씨는 "국민대가 학생들의 창업 지원에 적극적이라는 점이 입학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방면에 활용해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여러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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