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 선정
오는 2021년까지 예산 27억원 투입···풍력발전 통합설계 석·박사 고급인력 양성 추진
이희재
jae@dhnews.co.kr | 2017-04-24 13:26:33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2017년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군산대가 주관하고 서울대가 참여하며 전국의 풍력분야 13개 가족기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달부터 2021년까지 총 5년간 2단계에 걸쳐 약 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산대는 '풍력발전 통합설계 석·박사 고급인력양성' 개발을 목표로 60여 명의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고 50여 편의 SCI논문을 게재하는 사업계획을 세웠다.
특히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과과정 개발과 애로기술을 연구주제화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무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이 큰 틀을 형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산대는 서울대와 유연한 융·복합 연구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들과 함께 엔지니어링TF를 운영해 교육과 연구, 기업지원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산대는 2010년 학부중심 풍력분야 인력양성 사업, 2011년 해상풍력중심 석·박사 인력양성사업, 2016년 풍력기술연구센터의 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지정 등 풍력분야의 중요한 국책사업들에 차례로 선정되며 풍력분야 발전을 선도해 왔다.
나의균 군산대 총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며 풍력과 새만금 캠퍼스를 군산대의 세계적인 산학협력 브랜드로 키울 것이다"며 "관심과 성원을 갖고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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