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학생들 위한 '힐링 숲 체험' 마련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 심신안정 목적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4-21 11:49:55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가 지난 18일 남산일대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싱그런 여행-남산100배 즐기기'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와 과제, 팀프로젝트 등으로 지친 학생들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동국대 중앙도서관과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 생태문화 확산을 통한 녹색복지와 융·복합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숲 해설 자원봉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산림청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숲 해설가 최임수 씨의 '나를 찾아 걷는 청춘 숲길', 이종궐 씨의 '봄바람 신바람' 등 20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은행브로치를 가슴에 달고 숲 해설가와 함께 남산 숲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대 중앙도서관 임중연 관장은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내기 때문에 몸의 면역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중간고사 준비로 피로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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