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졸업식은 '벚꽃 축제'
22일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4-17 17:37:30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 '벚꽃 졸업식' 개최로 주목받고 있다.
인하대는 오는 22일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연다. 이번 졸업식에는 학부생 2723명, 대학원생 441명 등 모두 3164명이 학위를 받는다.
인하대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2, 8월에 진행되던 관행을 깨고 4월에 학부, 대학원생 졸업식을 한 번에 연다. 꽃 피는 계절, 졸업생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학사복도 기존 검정색에서 파랑색으로 바꿔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혁신과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순자 총장은 "방학에 열리는 졸업식은 기념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형식적인 행사에만 그치고 있어 이를 바꿔보고자 봄 졸업식을 시도하게 됐다"며 "대학 졸업은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인만큼 졸업생과 가족, 친지뿐만 아니라 그동안 함께했던 스승과 동기, 선후배 모두 사회인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