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조선대에 전자파 정밀 측정장비 기증
조선대는 기증받은 측정장비 활용해 차세대 무선통신·측정 기술 개발 나설 예정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4-12 17:54:36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이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에 전자파 정밀 측정장비 32종 66대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12일 조선대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거행됐다. 기증식에는 KCA 측에서 권진용 전파관리실장, 전완표 전파검사본부장, 이영수 검사기획부장, 정중섭 검사기획부 차장이 참석했으며 조선대 측에서는 강동완 총장, 이인화 연구단장, 장순석 전자정보공과대학장, 박종안·신영숙·최동유·권구락 교수(이상 정보통신공학과), 박복만 대외협력부처장이 참석했다.
KCA가 이번에 기증한 측정 장비는 AM/FM 신호발생기, 고주파 출력계, 고주파 신호발생기, 스펙트럼분석기, 디지털 멀티미터, 엄성 신호분석기, 전기교정기, 주파수카운터, 파형발생기 등 32종 66대이다.
조선대는 KCA로부터 기증받은 측정장비를 활용해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개발과 측정 기술 개발에 나선다.
앞으로 조선대는 KCA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전자정보공과대학 8층에 'KCA&CU RF 측정실험실'을 구축해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측정실험실에서는 조선대의 교수진 및 개발 연구인력과 KCA와의 산·학 기술 협업을 통해 밀리터리 웨이브 대역의 5G 차세대 무선통신용 파워앰프, 송수신기, 안테나 설계, 교정 및 특정 등 선행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측정 기술인력을 양성한다.
KCA는 고정밀 측정장비 기증과 함께 조선대가 차세대 통신 무선통신과 측정 기술을 개발하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동완 총장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조선대는 KCA와 협업을 통해 대학의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창출, 호남을 비롯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권진용 KCA 전파관리실장은 "조선대가 기증 장비를 잘 활용해 광주·전남의 IT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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