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재학생-유학생 이어주는 '새벗프로그램' 실시

재학생과 유학생 1대 1로 매칭해 한국생활 적응·글로벌 감각 익히는 데 도움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4-11 15:00:17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지난 10일부터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친구로 이어줘 글로벌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새벗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새벗프로그램은 재학생과 유학생을 1대 1로 매칭해 서로의 대학생활·학습을 도와주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재학생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쳐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외국인 유학생 역시 재학생에게 외국어와 글로벌 감각을 익히도록 돕는다.


2017년 1학기 새벗프로그램에서는 세명대 재학생과 유학생 50쌍, 총 100명의 학생이 참가해 10주간 우정을 나눈다. 이들은 외국어 튜터링, 전공과목 학습, 교내탐방, 한국문화 체험 등 여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학교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공간을 지원해준다.


김계수 세명대 대외협력처장은 "새벗프로그램은 재학생와 유학생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국적과 문화를 넘어 교류하는 경험을 통해 나와 배경이 다른 상대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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