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전호환 총장, 일본조선해양공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교신저자로 발표한 논문의 우수성 인정 받아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4-10 16:54:27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이 일본조선해양공학회가 주는 '2016년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호환 총장은 지난 2016년 교신저자로서 김희정 박사(삼성중공업), 최정은 박사(부산대)와 공동으로 '파라메트릭 변환함수와 개체집단 최적화를 사용한 선형최적화'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Springer 출판사가 출간하는 영문 논문집인 'JMST(Journal of Marine Science and Technology)' 21권 1호에 게재됐다.
JMST는 일본조선해양공학회의 공식 학술지(official journal)로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논문으로 조선해양분야에 매우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다.
수상 논문은 선형 파라메트릭 변환함수와 개체집단 최적화 기법을 사용해 계산 양을 줄임으로써 선형 최적화의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선형 설계 최적화 시스템(RaPID-HOP)으로 설계자의 주관적인 판단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설계정보가 반영될 수 있다. 설계 자동화로 인해 선형 개발 시간의 단축은 물론 선박 성능 향상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한편 '일본조선해양공학회 최우수논문상'은 매년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3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50분간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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