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연구팀, 세계적 저널에 논문 게재

박창제 교수 등 원자력공학과 교수들 참여

정성민

jsm@dhnews.co.kr | 2017-04-06 14:00:54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연구팀이 세계적 저널에 논문을 게재,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박창제 교수를 포함한 원자력공학과 교수(박문규·정우식·정해용·김종성·김기현) 연구팀. 최근 세종대 원자력공학과 교수팀의 논문('Design of self-sustainable small modular reactor with multiple fissile and fertile layers')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에너지 리서치>에 게재됐다. 세종대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에너지 리서치>는 원자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저널이다.


세종대 원자력공학과 교수팀의 연구 주제는 극지방 난방, 선박 추진용, 우주선 동력원으로 활용 가능한 소형 모듈형 원자로다. 즉 토륨(기존 우라늄과 달리 핵무기로 전환될 수 없는 핵연료)을 이용, 안정성이 높으며 핵연료 교체 없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개념을 다루고 있다. 앞서 세종대 원자력공학과 교수팀은 이번 연구와 관련, 3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외국기업과의 공동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박창제 교수(연구논문 주저자)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학과 교수님들과 협력,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더욱 우수한 제자들을 양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2011년 원자력발전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원자력 시장 수요 대응과 미래 고급 원자력 에너지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