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헤리티지 아카데미 원우들, 장학금 1500만 원 기탁
제주대 학생 3명에 장학금 전달···기증자들, "지역사회 발전 돕는 인재로 성장하길"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3-31 16:51:51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 헤리티지 아카데미 원우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제주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31일 제주대 접견실에서 열렸다.
길갈축산(주) 오영익 대표가 1000만 원, (사)디자인과 음식문화 조안준 이사장이 500만 원 등 총 1500만 원을 기탁해 제주대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은 동물생명공학과 석사과정 김제석 씨, 기계공학전공 석사과정 김민지 씨, 전자공학과 이동성 씨 등 3명이다.
기증자들은 한결같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향진 제주대 총장은 "기증자들이 장학금 기증 소식을 알리기 원치 않으셨으나 배움과 나눔을 같이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에서는 도내외 CEO를 대상으로 헤리티지 아카데미를 5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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