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주)STF 대표, "창업은 타인도 위할 줄 알아야"
세종대 <창업과 기업가 정신> 특강에서 강조
정성민
jsm@dhnews.co.kr | 2017-03-31 09:21:10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창업이란 자신을 위한 것도 있지만 타인을 위해야 한다."
지난 15일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학생회관 대공연장. 이날 김동주 (주)STF 대표가 세종대 2017학년도 1학기 <창업과 기업가 정신>의 첫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아시아 최초로 연어 양식에 성공한 인물. 김 대표는 특강을 통해 세종대 학생들에게 유익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저물어가는 사업에 매달리기보다 새로운 산업으로 과감히 발길을 돌렸던 것이 현재 자리매김을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산에 가면 산신령과 친하게, 바다에 가면 용왕과 친하게 지내라. 즉 주변 상황 변화에 따라 부지런히 대처해야 한다. 그러면 모든 일에 있어 큰 실패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스티브 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를 기억하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앞으로 창업할 때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주저하지 말고 끝까지 가고, 될 때까지 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 대표는 "창업이란 자신을 위한 것도 있지만 타인을 위해야 한다. 죽음 후에는 내가 이룬 것들이 더 이상 나의 소유가 아니기 때문"이라면서 "결국 사회에 환원돼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업가 정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대는 교양강좌인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비롯해 창업 동아리, 창업 상담, 창업 인큐베이팅, 창업 멘토링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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