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 여교수들, 양성 평등 실현 위해 뭉친다"

'국·공립대 여교수회연합회' 창립···정부, 대학에 정책 제안

정성민

jsm@dhnews.co.kr | 2017-03-30 13:31:22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전국 국·공립대 여교수들이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해 힘을 합친다.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와 여교수회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영원홀(101동 210호)에서 '국·공립대 여교수회연합회' 출범식과 '2017 다양성 정책포럼-대학의 양성평등추진정책: 현황과 전망)'이 개최된다.


'국·공립대 여교수회연합회' 출범식은 ▲환영사(노정혜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위원장) ▲축사(성낙인 서울대 총장) ▲출범식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포럼은 ▲주제 발표('대학 양성평등을 위한 국가정책', 신익현 교육부 대학정책관 / '교수사회 민주주의의 완성은 성평등한 교수채용에 있다', 김혜경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 및 한국여성학회 회장 / '교원 구성 다양성을 위한 대학의 노력: 서울대의 경우', 조은수 서울대 철학과 교수 및 서울대 여교수회장) ▲토론(정유성 서강대 교육대학원 교수 / 하정희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은수용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진화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등) ▲리셉션순으로 진행된다.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관계자는 "많은 국·공립대는 성평등 의제를 담당할 추진 주체나 조직체계가 불분명하며 여교수회 활동에도 불구, 대학의 제도적 뒷받침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국·공립대 여교수회가 각 대학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연대하며, 정부와 대학에 정책을 제안하고, 성평등 의제를 공유함으로써 제도적 변화를 이끌도록 '국·공립대 여교수회연합회' 창립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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