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학·석사 연계과정, 특성화 성과 '주목'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미국 명문대 진학·우수 연구성과 달성

정성민

jsm@dhnews.co.kr | 2017-03-29 10:20:11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의 학·석사 연계과정이 교육과 연구 특성화를 통해 미국 명문대 진학,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시립대는 대학원 진학 희망 학부생 가운데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 학·석사 연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5년(학사과정 3년 6개월+석사과정 1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와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는 학·석사 연계과정을 통해 교육·연구 특성화를 실현, 최근 3년간 학생들이 학·석사 연계과정 동안 뛰어난 업적을 달성했다.


먼저 조재성(지도교수 신창환) 씨는 차세대 저전력 반도체 소자인 Negative Capacitance FET 소자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적·질적으로 연구성과가 우수하다. 실제 주저자로 나노과학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 <ACS Nano Letters(Impact factor~13)>와 반도체 소자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저명학술지, <IEEE Electron Device Letters>를 포함해 SCI저널에 4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특히 <IEEE Electron Device Letters>에 출판된 논문은 인기논문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됐고 지난 2월에는 인기논문 1위를 차지했다. 조 씨는 국내·외 학회에도 8편의 연구논물을 출판했고 국내 특허 등록 2건, 출원 3건의 성과도 올렸다. 또한 조 씨는 UC Berkeley의 Sayeef Salahuddin 교수 초청으로 UC Berkeley에서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오상헌(지도교수 신창환) 씨는 '최신 반도체 소자들의 공정과정에서부터 기인한 임의변화에 의한 소자 성능변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 씨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지도를 받아 <Japanese Journal of Applied Physics>와 <IEEE Transactions on Electron Devices> 등 국제 저명학술지에 주저자로 4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국내 학회 발표 3건, 국내 특허 출원 1건 등도 달성했고 학사과정 당시 한국고등교육재단의 대학특별장학생에 선발된 바 있다. 오 씨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US News 기준 13위) 박사과정에 오는 9월 진학할 예정이다.

이현재(지도교수 신창환) 씨는 주저자로 반도체 소자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Electron Devices>와 <IEEE Electron Device Letters>에 각각 3편과 2편을 포함, 총 6편의 SCI(E) 논문을 게재했다. 국내·외 학회 발표 5건, 국내 특허 출원 5건과 국내 특허 등록 2건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였다. 앞으로 이 씨는 캐나다의 University of Waterloo 박사과정에 진학할 예정이다.

조가람(지도교수 신창환) 씨는 차세대 저전력 반도체 소자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IEICE Transactions on Electronics>, <Journal of Semiconductor Technology and Science> 같은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 3편을 출판했고 국내·외 학회 발표 2건, 국내 특허 출원 1건 등의 성과도 갖고 있다. 조 씨는 미국의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박사과정에 오는 9월 진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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