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중앙대 등 SW중심대학 신규 선정

6.3대1로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총 20개 대학으로 확대

정성민

jsm@dhnews.co.kr | 2017-03-28 15:57:18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경희대와 중앙대 등 6개 대학이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 신규 선정됐다. 이에 따라 SW중심대학은 총 20개교로 늘어났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017 SW중심대학 신규 선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SW중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의 SW교육을 현장 수요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다. 즉 대학들이 ▲산업현장 요구를 반영한 교과과정 전면 개편 ▲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융합인재 양성 ▲인재선발·교원평가 개선 및 SW가치 확산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5년 사업 첫해에 가천대, 경북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아주대, 충남대 등 8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어 2016년에 국민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여대, KAIST, 한양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SW중심대학 신규 선정에는 38개 대학이 신청, 역대 최고 경쟁률(6.3대1)을 기록했다. 그리고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경희대, 광운대, 단국대, 중앙대, 조선대, 한동대 등 6개 대학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 대학에는 최장 6년간, 연 평균 최대 20억 원이 지원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올해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유망 SW분야 중 대학별 강점이 있는 특정 분야를 선정, '학부-석사 연계 전공'을 운영하고 SW중심대학 MOOC 강좌를 개발, 통합 운영함으로써 우수강좌와 교재를 타 대학 학생과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또한 SW중심대학협의회를 운영해 SW중심대학 간 협력을 지속하고, 초중등학생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SW중심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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