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유지취업률 93.3% 달성해 '주목'

국립대 중 서울대 이어 '2위'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3-27 18:02:00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유지취업률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서 재학생 1만 명 이상 일반대학 51곳의 유지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충북대는 93.3%을 기록했다. 이는 국립대 중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충북대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저학년부터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실무체험이 가능한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더불어 입학 시 지정된 지도교수가 학생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취업까지 돕는 프로그램 ‘평생사제제’를 도입해 학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지도교수가 학생들과 지속적인 상담과 교류를 실시해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졸업 후에도 취업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충북대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기능을 발휘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양질의 상담 프로그램과 평생사제제 도입 등 저학년때부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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