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부경대에서 폐류양식 배운다"
알제리 수산인들, 부경대 '수산연수과정' 입소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3-24 15:45:30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아프리카 알제리의 수산인들이 패류양식을 배우고자 방한했다.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24일 부경대 동원장보고관 3층 세미나실에서 '알제리 수산업 산업화 역량 강화과정'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부경대 (사)해외어업협력센터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알제리 패류양식업자 8명과 패류양식연구자 4명 등 수산인 12명이 참가했다.
알제리는 북쪽으로 지중해를 끼고 있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연안 국가이다. 이번 연수과정은 알제리 정부가 추진하는 국토개발종합계획의 수산업분야 목표 '수산 발전과 개발을 위한 2025년 수산 장기 발전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부경대 해외어업협력센터는'패류양식기술'을 주제로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현장실습 등 연수과정을 4주간 운영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해외어업협력센터의 △한국의 전복양식 현황 및 기술 △한국 수산업 및 양식업 이론 △한국의 굴 양식 현황 및 기술 등 이론수업을 비롯,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해 △해만가리비 산란 유도방법 △해만가리비 초기 유생 사육방법 등을 실습한다.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남해양식연구센터에서는 △먹이생물 대량배양 관리 △개체 굴 채묘 시스템 현장운영 등을 실습할 계획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